- 단행본
- 자기계발
책소개 내용입니다.

결국 심리학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당신의 말투에 심리학을 더하라!
일을 그르치고 나서야 ‘내 말투가 문제였을까’ 하고 고민한 적이 있는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하며 지난 시간을 후회해도 이미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이때, 당신의 말투에 ‘심리학’이 더해진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법언어학자인 저자가 사람의 대화법과 인간관계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고민하고 분석해 펴낸 책이다. 전 세계의 대화 고수들의 의견을 모아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재해석한다.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고, 잘 다듬은 한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말투를 가볍게 넘길 수 없다. 진심을 전하는 말투, 상황을 바꾸는 말투, 성공을 부르는 말투는 모두 ‘심리학’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직장에서, 친구 사이에서, 연인과의 갈등에서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말투의 실수를 되짚게 하며, 심리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커뮤니케이션은 상호 작용이다. 그러니 정답도, 만점도 없다. 당신의 안에서 시작되는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 대화’는 반드시 관계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무슨 말을 할까’가 아닌 ‘어떻게 말할까’의 문제
말투가 뒤집히는 순간,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
우리는 종종 말투를 ‘습관’쯤으로 가볍게 여긴다. 하지만 말투는 단순한 표현 방식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자 진심을 전달하는 통로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바로 이 점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말투 하나가 관계를 망치기도 하고, 반대로 따뜻한 말투 하나가 꽉 닫힌 마음을 열기도 한다는 사실을 심리학적 통찰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지금까지 무심코 뱉은 말투가 관계의 벽이 되었음을 돌아보게 하고, 그 벽을 허무는 말투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관계가 달라지고 인생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은 그 탁월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투만 달라져도 행운이 따른다!
<알아만 두어도 성공하는 대화의 법칙 33>
심리학이 더해진 말투는 갈등을 예방하고, 신뢰를 쌓고,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을 향한 33가지 대화의 법칙은 직장 생활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된다. 회의에서 팀원들의 마음을 얻고, 고객과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협상 자리에서 유리한 흐름을 주도하는 말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수익과 연결된 전략이다. 실제로 많은 성공한 사업가들이 말투 하나로 파트너를 설득하고, 투자자를 끌어들이며, 팀을 이끌어왔다. 이 책은 그 핵심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준다.
‘부’는 단지 돈의 흐름이 아니라, 사람과 신뢰가 모이는 곳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지 말을 잘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을 움직이는 말투를 구사하는 리더의 길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당신이 무심코 넘겨온 말투에 대해 다시 보게 만든다. 그리고 아주 작지만, 강력한 당신의 변화로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고, 부를 이끄는 심리학의 기술을 끌어당길 것이다.
책 속 한 줄
그렇다면 어떤 주제여야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상대가 수준급의 킬러라면 자신의 암살 경험을 전하는 게 최선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미리 상대에 관한 정보를 모으면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자기 개시 방법을 생각해두자. - 대화의 법칙 01 ‘깊은 이야기는 관계까지 깊어지게 한다!’
대표 입장에서는 평소에 자신과 다른 눈높이에서 얻을 수 있는 의견을 기대한다. 게다가 젊은 사원은 자신에게 없는 지식이나 가치관을 품은 귀중한 표본이다. 하지만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원일수록 회사 사장을 어려워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사장이나 상사와의 자리가 생길 때, 의외로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는다면 단숨에 관계를 좁힐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 대화의 법칙 10 ‘반말은 윗사람을 말랑하게 만든다!’
모든 일이 자신의 의도나 예상과 정확하게 일치할 거라고 자만하지 마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이 어떻게든 성립하는 이유는 양쪽에서 서로가 노력하기 때문이다. - 대화의 법칙 15 ‘단 한 명의 내 편이 있었더라도!’
컬럼비아대학교 다나 카니의 연구에서는 2분 동안만 등을 곧게 뻗어도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고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 대담한 행동을 취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분비되면 공격성이나 경쟁심이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들 호르몬의 작용으로 과감한 리액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등을 구부리면 코르티솔의 분비가 늘어난다. 생각보다 뇌는 엉성할지도 모른다. 같은 사람이라도 등을 오므리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늘고 기지개를 켜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이다. 실제로도 등을 곧게 세우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모습만으로도 자신감이 있어 보이지 않는가? - 대화의 법칙 21 ‘뇌를 속여서 성과를 올리자!’
여러분이 완벽한 초인이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이 실패할 때도 있을 것이다. 미움받지 않도록 상대에게 시종일관 친절하게 대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단 한 번의 실수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정도라면 처음부터 자기답게 행동하는 게 모든 방면에서, 특히 연애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 대화의 법칙 27 ‘처음부터 솔직해야 호감도가 올라간다!’
지은이 및 옮긴이
지은이 | 홋타 슈고
메이지대학교 교수이자 언어학 박사
법언어학자이며 인간 심리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시카고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 요크대학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문 분야는 사회언어학, 이론언어학, 심리언어학, 신경언어학, 법언어학, 커뮤니케이션 이론으로, 특히 ‘법률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언어학, 심리학, 법학, 뇌과학 등 다양한 학술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연구 분석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메이지대학교에서 가장 듣고 싶은 수업’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어제와 똑같은 내가 싫어서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뇌가 좋아하는 공부 사전》《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등이 있다.
옮긴이 | 정현옥
일본어 번역가. 대학교에서 일문학을 전공 후 일본으로 건너가 7년간 쏟은 학업과 일에 대한 열정을 출판에도 쏟고자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 소속 번역가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번역 및 검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초예측》 《항암 해방》 《NFT로 부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들》 《운의 방정식》 《언택트 공부 혁명》 《상위 1%로 가는 일곱 계단》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이과식 독서법》 《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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