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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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아름다운 가사 필사집 [Collect 41] [반양장]

저자: 콜렉트(Team Collect) 엮음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48*220*24 l 발행일: 2025.12.24 l ISBN: 979-11-7210-154-1 l 페이지: 280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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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명곡과 손글씨라는 이 막강한 조합은

잊고 있던 많은 감정과 마주하게 할 것”

_박민욱 작가(@feellim) 추천!

유재하, 김광석, 10CM 등 오랜 세월 우리를 위로해 준 익숙한 가수들의 명곡부터 한로로, 잔나비, 검정치마 등 울림이 있는 가사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명곡까지! 총 91편의 노랫말이 수록된 필사집이 출간되었다.

<시(詩)처럼 아름다운 가사 필사집(輯)>은 사랑과 이별, 위로와 안부, 계절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눈부신 가사들을 4가지 주제(1부. 사랑의 조각들/ 2부. 위로의 파동들/ 3부. 계절의 시간들/ 4부. 내면의 울림들)로 엮어 몰입감을 높이고 감정이 이끄는 대로 따라 쓸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필사하기에 적합하도록 비침이 거의 없는 도톰한 두께의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고, 180도로 쫙 펼쳐져 글씨 쓰기 편한 사철(실로 꿰매어 엮는) 제본 방식으로 제작했다.

복잡한 일상 속 정서적 피로감에 대한 ‘탈출구’가 필요했다면, 고요한 ‘비움’의 순간이 필요했다면, 단연코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하루 한 곡, 긴 여운을 남기는 짧은 노랫말을 필사하며 나만의 고요한 순간을 여유로 채워보자.

출판사 리뷰

“복잡한 마음을 비우는 가장 단순한 시간,

쓰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

일상의 즐거움을 수집하는 '동양북스 콜렉트 팀'이 찾아낸

듣기만 할 때는 몰랐던, 깊은 여운을 주는 노랫말 91편

시에 선율을 넣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노래다. 다시 말해 노래 가사는 인생의 보편적인 희로애락과 가치가 함축된 문장이며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감정들이 녹아 있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다. 그래서 노래는 대중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위로와 감동을 주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

또한 노래는 들을 때마다 혹은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들린다. 가사에 담긴 이야기 덕분이다. 그런 가사를 손끝으로 옮겨 필사하는 느낌은 또 다른 결을 품는다. 필사가 가진 '치유'와 ‘명상’의 힘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노래들, 그중에서 필사하기 좋은 가사만을 엄선해 수록한 가사 필사집이다.

책에 소개된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가사를 따라 쓰는 시간은 잡념을 지우기에 충분하며, 깨끗한 한 페이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의 글씨를 채워 완성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전해줄 것이다.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 필사집>에는 ‘비움’이 필요한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노래 9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위로와 안부, 사랑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듣고 필사하며 어느 순간, 문장 하나가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 닿아 세상을 밝게 비추길 바랍니다.” from_ team collect

[ 일러두기 ]

1. 본 책에는 동양북스 콜렉트(Collect) 팀이 찾아낸 ‘듣기만 할 때는 몰랐던, 깊은 여운을 주는 노랫말 91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 수록곡들은 다음과 같은 선별 과정을 거쳤습니다.

· 콜렉트 팀만의 감성으로 1차 선별

·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많은 공감을 얻은 노래로 2차 선별

3. 목차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많은 공감을 얻은 노래 순입니다.

4. 가사는 필사하기 좋은 글의 호흡이나 반복되는 후렴구 등을 고려해 발췌하였으며, 가사에 담긴 의도와 맛을 살리기 위해 한글맞춤법과 다르다 해도 그대로 기재했습니다. 다만, 오자나 띄어쓰기 등은 필사하기 좋도록 일부 수정했습니다.

저자 소개

· 엮은이 콜렉트(Team Collect)

Everyday Fun, Everyday You!

일상 속 즐거움을 찾아 독자와 책을 연결하는 동양북스 실용, 예술, 취미, 교양 브랜드.

“우리는 글을 읽고, 문장을 고르고, 취향과 마음이 머무는 순간들을 찾아 모으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 필사집은 그런 우리의 첫 번째 작업이자, 당신과 일상을 나누고자 하는 뜻깊은 제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