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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절판)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절판)

저자: 이시다 겐이치 지음, 정혜주 옮김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52x210 l 발행일: 2016.02.19 l ISBN: 979-11-5703-170-2 l 페이지: 208  

 

정가: 12,000원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말하는 기술’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 기술’도 있다

논쟁하지 않고도, 큰소리 내지 않고도, 말을 많이 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니!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 짧은 책 소개 (출판사 서평의 요약본)

‘말하는 기술’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 기술’도 있다
★일본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출간 이후 10만 부 판매!★

말을 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이른바 자기 PR 시대. 과연 말을 잘하지 못해도 상대방을 설득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을까? 저자 이시다 겐이치(石田健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한다. 대기업 영업부에서 화장품 매출 전국 1위를 달성한 영업자 출신이자 유수의 광고상을 휩쓴 스타 광고인인 이시다 겐이치는 이 책을 통해 굳이 능숙하게 말을 잘하지 않아도 일도 인간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발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말을 잘해야 능력도 좋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사실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인데도 마치 사교적인 사람처럼 연기하는 ‘위장된 내성적 인간형’이 일본에 무척 많다고 지적한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 70~80퍼센트가 내성적 인간형이기 때문이라는 논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 잘하는 기술’보다는 ‘말하지 않는 기술’이 훨씬 중요한데도 시중에는 화려한 언변 능력에 대한 기술을 알려주는 정보만 난무하다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국민의 60퍼센트 이상이 내성적 인간형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그의 이야기는 매우 설득력이 높다.(『MBTI 개발과 활용』(2008년) 참조)
대화에 임할 때 가져야 할 자세를 시작으로 ‘침묵술’, ‘두 가지 억양 사용법’, ‘누구든 내 편으로 만드는 월요일 아침 메일’, ‘메라비언의 법칙 최대 활용하기’, ‘마이너스+더블 플러스 화법’, ‘BIG YES+퀘스천 화법’, ‘쿠션 워드’, ‘말하지 않는 잡담력’ 등등 지금 당장이라도 여러 인간관계에서 써먹어보고 싶은 기술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크게 심플의 법칙, 간격의 법칙, 관찰의 법칙이라는 세 가지 법칙만 몸에 익히면 충분히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는 주제를 담은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이 책은 저자의 첫 책임에도 출간 이후 아마존 종합 베스트 50위 권에 오르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2.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이시다 겐이치 石田健一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소비재 브랜드 대기업에 입사한 후 화장품 부문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한 영업자였던 이시다 겐이치. 그는 그 이후 광고 파트로 부서를 옮겨 오랫동안 샴푸, 비누, 세제 등의 TV, 잡지, 라디오 광고를 프로듀스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낸 광고 작품들로 총무대신상/ACC 그랑프리, 덴쓰 광고상, 후지산케이 그룹 광고 대상 최우수상 등 수많은 광고상을 휩쓸며 스타 광고인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건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말하지 않는 기술’이라는 것을 깨달은 이후 본인만의 커뮤니케이션 비법을 만들어 발전시켰는데, 그 내용을 집약한 것이 바로 이 책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억지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지 않아도, 무리해서 사교적인 성격으로 개조하거나 가치관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 대신 ‘사고’와 ‘행동’을 잘 조절하면 상대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마음을 움직여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광고, 홍보 분야의 고문으로 일하면서 개인 컨설턴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정혜주
책을 통해 또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에 매혹되어 편집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현재는 텍스트가 주는 압박에 고군분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만약 다음 생이라는 게 있다면 건물주로 태어나 평생 놀고먹으며 취향의 독서에 빠져보는 것이 유일한 꿈이다. 서울여대 일문학과와 한국외대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나에게는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이 있다.



3. 밑줄 긋기



일본의 경우에는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이 능력도 좋다’는 풍조에 맞추느라 사교적인 척하는 ‘위장된 내성적 인간형’이 무척 많습니다. 국민의 70~80퍼센트가 내성적 인간형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중략) 그러니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 중 대다수는 말하는 기술보다 말하지 않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말입니다. 19~20쪽

이 세 가지 법칙을 통한다면 굳이 말하지 않고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싶은 걸 제대로, 확실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말을 잘하려고 의식적으로 했던 행동이나 노력 혹은 인간관계에서 밀려드는 스트레스도 어느새 스르륵 사그라져 잠잠해질 겁니다. 23쪽

환경은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바꿀 수 없지만, 시점을 바꾸는 건 마음만 먹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이것은 인간관계에도 적용되는 것이니 응용해보시길 바랍니다. 37쪽

침묵에 익숙해지면, 비로소 침묵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침묵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것은 어떤 걸까요? 바로 ‘3초의 침묵’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전하고 싶은 내용을 각인시키는 기술입니다. (중략) 그 침묵이 간격이 되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74~75쪽

경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 씨는 ‘인간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세 가지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간 배분을 바꾸는 것, 두 번째는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세 번째는 사귀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변화를 원한다면 사고와 행동을 바꿔야 한다는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175~176쪽



4. 아마존 독자 서평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라는 생각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말을 안 할까?’에 정신을 집중하면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된다는 발상이 정말 획기적이다. 저자가 말한 법칙을 매일 의식적으로 실천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질이 훨씬 높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とく***

★★★★★대화의 개념 자체를 송두리째 바꿔놓은 책. 지금까지는 항상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해서 상대방을 설득할까를 고민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전달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잘 못하는 것을 억지로 잘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사고나 발상을 바꾸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준 책이다. KS****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출세하는 이 사회에 스트레스를 받고, 회사의 인간관계에 점점 지쳐가던 중 읽게 된 책. 무리하게 긴장한 상태에서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 사고방식만 약간 바꿔도 대화가 즐거워진다는 것 등등 지금까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대화법과는 전혀 다른 발상이 무척이나 신선하다. うずら**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감이 없다’는 말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 듯하다. 자신의 지식을 전부 동원하여 상대를 설득하려는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보면 사실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인데 매우 의미심장하다. 나 자신을 제대로 되돌아보게 해준 이 책을 강추한다. Amazon カスタマ一

★★★★★저자의 주장은 광고 이론과 매우 흡사하다. 쓸데없이 길게 이야기하지 말고 어떻게든 짧은 단어로 사람의 마음을 끌라는 것이다. 뭔가 더 알고 싶게, 더 듣고 싶게 유도하라는 말이다. ‘역시!’ 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문장이 가득하다. 伊****

★★★★★기획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은 최적의 참고서가 될 것이다. 팀워크를 고민하는 리더, 앞으로 리더가 될 분들에게 강추한다. Ino****

★★★★★대화법에 관한 책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트렌드에 역행하는 제목에 이끌려 구입한 책이다. 읽자마자 스르륵 내용에 빨려들어가 단숨에 다 읽었다. 저자가 말하는 기술도 이해하기 쉽고 실천 가능한 내용이라 몰입이 잘 되었다. 왜 내가 회사의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잘 알게 되었고 이제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원들에게 강추한다. Amazon カスタマ一

★★★★★발상이 꽤나 신선해서 단숨에 읽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새로운 경치가 펼쳐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내 블루오션 전략’, ‘월요일 아침 메일’ 등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이 많다.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만족이다. Amazon カスタマ一



5. 출판사 서평

‘말하는 기술’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 않는 기술’도 있다
★일본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출간 이후 10만 부 판매!★


말/하/지/ 않/는/ 잡/담/력을 키우면, 삶은 저절로 바뀐다!
말을 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 겸손이 더 이상 미덕이 아니며 혼자 침묵했다가는 바보 취급을 당할 것만 같은 시대, 허풍이나 거짓일지라도 자신을 뽐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평가받는 시대. 진실보다는 홍보 ·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 착한 사람보다는 영악한 사람이 대우받는 이른바 자기 PR 시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의 가치들이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무한 경쟁 시대에 말을 잘하지 못해도 성공할 수 있을까? 상대방을 설득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을까? 저자 이시다 겐이치(石田健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한다. 대기업 영업부에서 화장품 매출 전국 1위를 달성한 영업자 출신이자 유수의 광고상을 휩쓴 스타 광고인인 그가 어쩌다 이런 주장이 담긴 책을 쓰게 되었을까? 이시다 겐이치는 이 책을 통해 사실 자신은 매우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를 하면서도 능숙하게 말을 이어가지 못해 광고 프로젝트 팀에서 한 달 동안이나 강제 하차되는 등 끔찍한 경험을 수없이 했던 소심하고 내성적인 캐릭터의 표본급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머릿속에 바로 이런 의문이 떠올랐다.
‘그렇게까지 많은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막상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모든 세계가 180도 다르게 보이고 막혔던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던 것이 이 책의 출발이었다. 저자는 그 이후부터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말을 최대한 아낄까?’에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살았는데 업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영업자, 가장 주목받는 스타 광고인으로 일취월장했던 것이다. 저자가 터득한 대화법은 마치 세상에 그 어떤 종류의 병법을 써서 이긴다 해도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라 했던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주요 메시지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것이 바로 이 책,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이다.

대한민국/국민의/60/퍼센트/이상이/내성적/인간형
우리에겐 ‘말 잘하는 기술’보다는 ‘말하지 않는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는 ‘말을 잘해야 능력도 좋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사실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인데도 마치 사교적인 사람처럼 연기하는 ‘위장된 내성적 인간형’이 일본에 무척 많다고 지적한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 70~80퍼센트가 내성적 인간형이기 때문이라는 논리이다(사교적 인간형이 많다고 하는 미국의 경우에도 50퍼센트가 내성적 인간형). 그렇기 때문에 ‘말 잘하는 기술’보다는 ‘말하지 않는 기술’이 훨씬 중요한데도 시중에는 화려한 언변 능력에 대한 기술을 알려주는 뻔한 정보만 난무하다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떨까? 『MBTI 개발과 활용』(2008년)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에는 60퍼센트 이상이 내성적 인간형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저자가 제공하는 ‘말하지 않는 기술’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매우 설득력이 높다. 저자에 따르면 무리하게 말을 ‘많이’, 그리고 ‘잘’ 하지 않아도 자신의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으며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첫째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그리고 둘째 ‘그에 부합하는 짧은 대화법을 구사하는 것’이다.

심플의 법칙/간격의 법칙/관찰의 법칙
논쟁하지 않고도, 큰소리 내지 않고도, 말을 많이 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니!
오랜 직장 생활을 통해 터득한 만큼 저자의 이야기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 대화에 임할 때 가져야 할 자세를 시작으로 ‘침묵술’, ‘두 가지 억양 사용법’, ‘누구든 내 편으로 만드는 월요일 아침 메일’, ‘메라비언의 법칙 최대 활용하기’, ‘마이너스+더블 플러스 화법’, ‘BIG YES+퀘스천 화법’, ‘쿠션 워드’, ‘말하지 않는 잡담력’ 등등 지금 당장이라도 여러 인간관계에서 써먹어보고 싶은 기술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크게 심플의 법칙, 간격의 법칙, 관찰의 법칙이라는 세 가지 법칙만 몸에 익히면 굳이 능숙하게 말을 잘하지 않아도 일도 인간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발상의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이 책은 저자의 첫 책임에도 출간 이후 아마존 종합 베스트 50위 권에 오르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