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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저자: 이태화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52x210 l 발행일: 2018.08.01 l ISBN: 979-11-5768-414-4 l 페이지: 272  

 

정가: 13,500원






1. 짧은 책 소개(출판사 서평의 요약본입니다.)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남의 시선에 신경 끄고 내 욕망대로 사는 법


  『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의 저자, 이태화는 ‘워라밸’과 ‘소확행’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중 한 사람이다. 그 역시 더 나은 삶을 향해, 더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열심히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그러나 한계에 봉착했다. 성공한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오히려 온몸에 들어간 힘을 빼고 거창한 단어들을 내려놓고 가볍게 움직일 때 진짜 자신을 위한 열정이 생긴다는 것을 느낀 그는 애써 들어간 대기업을 뛰쳐나와 파워블로거가 되었고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강연과 컨설팅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독자들에게 이런 질문들을 던진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뭔가요?”, “왜 꿈은 꼭 직업이라고 생각하죠?”, “꿈이 없다고 비정상일까요?”
  “당신이 지금 그 회사의 주인인가요?”
  더 발전하기를 원하지만 목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가 느낀 문제점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정말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었다.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하는 학교에 들어가고,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정답처럼 되어 있는 사회에서 살다 보니 그런 문화를 답습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를 알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 말이다. 이 대목은 ‘모든 인간의 욕망은 타인의 욕망’이라고 지적한 라캉의 말을 떠올리게 하는데, 저자는 이런 현상에 의문을 품은 채 일반적인 자기계발의 상식에 반하는 질문들을 던지면서 주위를 환기시킨다. 그를 통해 저자는 독자에게 남들이 다 이야기하는 꿈 따위는 없어도 상관없으며,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은 필연적이므로 굳이 착한 척하면서 힘 빼지 말라고 말한다. 또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으며, 타인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면 당장 멈추라고 말한다. 타인이 보기에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는 이미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이 바라는 나로 살지 말고, 진짜 내가 바라는 나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 세속적인 욕망만을 채찍질하는 자기계발서에 지친 직장인들이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 철학, 라이프스타일, 마인드세팅에 귀 기울여봄직하다.




2. 지은이 소개




이태화


어떻게 하면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수천만 원을 들여 강의를 듣고 책을 구입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배우며 직접 삶에서 실험했다.
잘 안됐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그러나 한계를 느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오히려 힘을 뺄수록 열정이 생기고 가벼울수록 일이 풀린다는 걸 깨달았다.
애써 들어간 대기업을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뛰어들었으며,
감사하게도 파워블로거가 되어 책도 쓰고 강의도 한다.
10년째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삶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글과 목소리로 나누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speralist
-페이스북 : facebook.com/speralist
-유튜브 채널 : 포텐업




3. 밑줄 긋기


다른 사람이 나한테 무작정 일을 시키는 게 싫죠?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나 역시 스스로에게 무작정 일을 시키지 마세요. 힘을 빼는 겁니다.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는 열정적인 구호로 자신을 다그치지 말고, 강요된 책임감으로 스스로를 억압하지 마세요. 그런 곳에 사용하기 위해 억지로 쥐어짜내던 힘을 풀어야 더 중요한 일에 사용할 에너지가 생깁니다.  58쪽


남의 시선도 그냥 신경을 끄면 됩니다. 타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스스로를 억제하지도 마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남의 시선을 의식할지 몰라도 막상 남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다른 데 보고 있는 걸 혼자 착각하는 겁니다.  62쪽


세상 어느 누구도 모두에게 착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한 국가의 대표이자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도 국민의 50% 이상에게 쓴소리를 듣습니다. 인류 역사상 4대 성인으로 인정받는 사람조차 누군가에게는 수시로 비난을 받습니다. 그 와중에 스스로를 계속 억압해가며 그저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은 당신의 욕심일 뿐입니다.  177~178쪽


회사를 위해서 내가 일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회사를 다닌다고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자기 자신을 외부 영향을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뭔가를 하고 있는 능동적인 인간으로 인식해보자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의 삶을 바꿔갈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196쪽


30일은 뇌에 시냅스가 형성되고 생체 리듬이 교정되는 기간입니다. 열심히 세운 계획을 30일만 꾸준히 지속한다는 건 우리 신경계 자체에 변화를 주는 일입니다. 꾸준히 지속한다면 점점 그 신경망은 확고해지고 더 나아가 완전히 습관이 될 수도 있는 거죠.  243쪽




4. 출판사 서평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남의 시선에 신경 끄고 내 욕망대로 사는 법


  야망에 앞서 내 욕망부터 챙겨라!
  “청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고 외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대의명분보다는 실리가, 역사적 사명보다는 나의 소소한 기쁨이, 거창한 목표보다는 오늘 나 자신을 위한 작은 행동이, 교과서적인 삶보다는 나의 개성대로 사는 삶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침부터 밤까지 열정과 성실을 무기로 열심히 일하고 자기계발을 해도 세속적인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니 성공한 유명 인사의 말 한마디보다 나를 위로해주는 SNS 운영자의 글을 더 신뢰한다.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보다 나의 여유 시간을 보장해주는 회사를 더 선호한다.
  『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의 저자, 이태화도 바로 이처럼 ‘워라밸’과 ‘소확행’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중 한 사람이다. 그 역시 더 나은 삶을 향해, 더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열심히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다. 그러나 한계에 봉착했다. 성공한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오히려 온몸에 들어간 힘을 빼고 거창한 단어들을 내려놓고 가볍게 움직일 때 진짜 자신을 위한 열정이 생긴다는 것을 느낀 그는 애써 들어간 대기업을 뛰쳐나와 파워블로거가 되었고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강연과 컨설팅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독자들에게 이런 질문들을 던진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뭔가요?”
“왜 꿈은 꼭 직업이라고 생각하죠?”
“꿈이 없다고 비정상일까요?”
“당신이 지금 그 회사의 주인인가요?”


  더 발전하기를 원하지만 목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가 느낀 문제점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정말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었다.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하는 학교에 들어가고,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정답처럼 되어 있는 사회에서 살다 보니 그런 문화를 답습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를 알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었다는 말이다. 이 대목은 ‘모든 인간의 욕망은 타인의 욕망’이라고 지적한 라캉의 말을 떠올리게 하는데, 저자는 이런 현상에 의문을 품은 채 일반적인 자기계발의 상식에 반하는 질문들을 던지면서 주위를 환기시킨다. 그를 통해 저자는 독자에게 남들이 다 이야기하는 꿈 따위는 없어도 상관없으며,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은 필연적이므로 굳이 착한 척하면서 힘 빼지 말라고 말한다. 또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으며, 타인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면 당장 멈추라고 말한다. 타인이 보기에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는 이미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이 바라는 나로 살지 말고, 진짜 내가 바라는 나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 세속적인 욕망만을 채찍질하는 자기계발서에 지친 직장인들이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 철학, 라이프스타일, 마인드세팅에 귀 기울여봄직하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20%만 남기기 위한 8가지 질문

  2018년 출판계의 큰 트렌드 중 하나인 ‘나로 살기’ 컨셉의 자기계발서인 『꿈 따위는 없어도 됩니다』의 부제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지 않겠습니다’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말은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고, 나 자신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예컨대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는 어떤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가 과연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일할까, 아니면 자기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일할까? 저자의 요점은 이렇다. 회사를 위해 내가 희생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 너무나 억울하다고 생각할 시간에, 내가 나 자신을 위해 회사를 다니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관점의 차이에 따라 생각의 질이 달라지고, 그러다 보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이렇듯 우리가 현재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밖에 없고,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는 그 사람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20%만 남기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하자는 것. 그것이 이 책이 갖고 있는 자기계발서 그 이상의 가치이다.


Q1.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뭘까?
끌리면 끌리는 대로, 관심이 가면 관심이 가는 대로 일단 해보는 겁니다.


Q2. 지금 나는 나를 괴롭히고 있는가?
다른 사람이 나한테 무작정 일을 시키는 게 싫죠?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나 역시 스스로에게
무작정 일을 시키지 마세요. 그냥 힘을 빼는 겁니다.


Q3. 왜 꿈은 꼭 직업이어야 할까?
직업이 곧 꿈이라면, 그 직업을 얻기만 하면 행복한 일상이 펼쳐지는 것일까요?


Q4. 어떻게 하면 내 마음 가는 대로 살 수 있을까?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막연하고 멀리 있는 큰 뜻을 바라보기에 앞서, 우선 내가 재미를 느끼는 일, 내가 이루고 싶은 작은 욕망들을 챙겨보세요.


Q5. 시간은 왜 항상 부족한 걸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세요.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Q6. 인간관계가 왜 이렇게 힘든 걸까?
가족조차도 각자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의 갈등은 필연적입니다.


Q7. 나는 회사의 주인일까?
회사를 위해서 내가 일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회사를 다닌다고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Q8. 왜 목표 달성에 실패할까?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핵심이 되는 활동 20%를 골라보세요. 나머지 80% 목표는 다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중요한 20%에 내 에너지를 쓸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