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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저자: 정우열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40x205 l 발행일: 2022.05.12 l ISBN: 979-11-5768-804-3 l 페이지: 280  

 

정가: 15,000원





 짧은 책 소개(출판사 서평의 요약본) 

“지금 힘들다면,
엉뚱한 데 에너지를 쓰고 있는 건 아닐까?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00만
★인간관계 특강 조회수 54만
★17만 구독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 인간관계 특강


17만 구독자가 감동한 인간관계 특강,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인간관계에서 편안해지는 법’

예전처럼 다시 인싸가 되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사람, 자기 자랑을 일삼는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손절할까 고민 중인 사람, 제 잇속만 차리고 말 안 통하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인간관계 때문에 유독 힘들어하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17만 구독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의 운영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정우열에 의하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이들은 은연중에 주변 사람들 중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란다. 둘째, 관심의 초점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맞춰져 있다. 셋째,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공통점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힘들다’이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상담실에서 수많은 내담자와 만난 경험, 그리고 심리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상담으로 수많은 사연을 상담했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고민 중 상당수는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적 때문에 고민인 학생,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는 직장인, 코로나19 이후 집콕 생활을 하면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람들. 이들의 고민은 얼핏 보면 성적이나 커리어 문제 혹은 코로나19가 원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보면 친구 관계나 회사의 인간관계 그리고 부부관계, 가족 관계, 형제자매 관계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인간관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해도 타인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의 본능,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는 저자가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나눈 상담 내용의 핵심을 집약해서 내놓는 책이다. 이 책에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강의 중 하나인 ‘인간관계 고민 총정리’의 내용을 뼈대 삼아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이 등장하는데, 이론과 실제 사례가 잘 어우러져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외롭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친구를 만들려고 하기 전에 자신의 속마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것, 즉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왜 화가 나고 힘든지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은 채 누군가와의 관계에만 집착했을 때 오히려 더 상처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심리 사례 분석과 함께 각 장마다 ‘나를 위한 심리학 케이크’라는 실천 가이드가 들어 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꽤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인 그는 ‘생각과느낌 몸마음 클리닉’ 원장으로, 17만 구독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 운영자이다.
우연한 기회에 육아를 전담하면서 세상의 엄마들을 뼛속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육아빠’라는 닉네임으로 SNS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아이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그의 균형 육아법은 수많은 엄마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활동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내 마음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상담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그의 주 관심사는 다름 아닌 ‘인간관계’다. IT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타인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나누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인간관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정신과 의사로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는 인간관계와 심리에 대한 그의 유튜브 강의 내용의 핵심을 집약해서 내놓는 첫 책이다. 오랫동안 쌓은 임상 사례와 함께 저자만의 독특한 심리 상담법과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가 등장하는 이 책은 각자도생, 개인주의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팽배해진 현 세대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 외 저서로는 『엄마들만 아는 세계』,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너의 속이 궁금해』, 『썸...연애...결혼』 등 다수가 있다.
저자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한밤의 TV연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 <자이언트 펭TV>, JTBC <속사정쌀롱>,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도 다수 기업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연하고 있다.

유튜브 정신과의사정우열(youtube.com/user/jungwooyul)
인스타 @6father




 밑줄 긋기 

모든 인간관계에서 전제조건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그냥 받아들이는 거예요.  80쪽

자신의 마음을 진짜 이해하게 되면 타인의 욕망과 허물, 실수에도 훨씬 더 너그러워집니다.  119쪽

인간관계가 어렵다, 외롭다고 느끼는 것은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진짜 외로움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친밀하지 못할 때 엄습합니다.  136쪽

만약 공허한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내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강렬한 신호라고 생각하세요.  137쪽

내가 그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내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지 그들과 화해부터 하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172쪽

저는 이런 폭력 사건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191쪽

직장에서 업무에 집중이 안 되든, 학업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크든,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문제에 직면하든, 문제가 뭔지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철저히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연습만이라도 해보세요. 그것만 반복해서 여러 번 하다 보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고 있을 거예요.  193쪽

늘 우위에 서야 하고 훌륭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강한 사람은 그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못난 자신을 한탄하고 스스로에게 실망하기가 쉽습니다.  212~213쪽

내가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 짐승 같은 본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 감정에도 타당성을 부여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진짜 자기편이 될 수 있어요. 내가 내 편이 되면 감정을 억누르며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게 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내 마음이 편해지면 오히려 짐승이 아닌 인간답게 남들에게도 베풀 수가 있게 되죠.  220쪽

친한 친구니까, 같이 사는 가족이니까 내 맘을 알아줄 것 같아서 말을 꺼냈다가 오히려 더 상처받는 일들이 훨씬 많지 않나요?  230쪽




 유튜브 인간관계 특강 독자 리뷰 중에서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울컥하네요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ㅜㅜ  _차**님

넘 마음에 크게 와닿고 나를 정리하게 되고 또 힘이 되고
이제야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_이**님

이 강의는 증말 찐이네요...!! 인간관계는 꿀팁이나 대화법이 아닌, 결국은 나와의 관계라는 것.  _이**님

진짜 사람 여럿 살리시고 계십니다....  _a********님

영상 끝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봤어요. 너무 많은 도움이 됐어요.  _1****님

단순히 마음을 위로해주는 강의가 아니라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갈 수 있는 시작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_미**님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공감이 많이 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_A****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정말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강의 다 보고 또 봐서 꼭 체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d*******님

이런 질 높은 콘텐츠 공유해주시고 시간 내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N*********님

매번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서 사람들과 손절하고 살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어 갑니다.  _시****님




 출판사 서평 


“지금 힘들다면,
엉뚱한 데 에너지를 쓰고 있는 건 아닐까?”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00만
★인간관계 특강 조회수 54만
★17만 구독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 인간관계 특강

17만 구독자가 감동한 인간관계 특강,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인간관계에서 편안해지는 법’


◈고민 상담 1
“대학 다닐 때는 ‘인싸’였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아싸’가 되어버렸어요.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소심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어요. 저 자신한테 너무 실망스러워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싸’가 될 수 있을까요?”

◈고민 상담 2
“맨날 자기 자랑하는 회사 동료가 있는데, 손절해야 할까요? 단짝처럼 지내는 동기라서 내색하지 않고 참고 견뎠는데, 이제 더 이상은 못 들어주겠어요. 너무 짜증 나고 화가 나요.”

◈고민 상담 3
“회사에 말이 통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 다들 제 잇속만 차리고 열심히 도와줘봤자 알아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출근하는 게 고역이에요. 이런 회사 그만두는 게 맞을까요?”


예전처럼 다시 인싸가 되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사람, 자기 자랑을 일삼는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손절할까 고민 중인 사람, 제 잇속만 차리고 말 안 통하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인간관계 때문에 유독 힘들어하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17만 구독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의 운영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정우열에 의하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이들은 은연중에 주변 사람들 중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란다. 둘째, 관심의 초점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맞춰져 있다. 셋째,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공통점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힘들다’이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상담실에서 수많은 내담자와 만난 경험, 그리고 심리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상담으로 수많은 사연을 상담했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고민 중 상당수는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적 때문에 고민인 학생,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는 직장인, 코로나19 이후 집콕 생활을 하면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람들. 이들의 고민은 얼핏 보면 성적이나 커리어 문제 혹은 코로나19가 원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보면 친구 관계나 회사의 인간관계 그리고 부부관계, 가족 관계, 형제자매 관계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인간관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해도 타인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의 본능,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는 저자가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나눈 상담 내용의 핵심을 집약해서 내놓는 책이다. 이 책에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강의 중 하나인 ‘인간관계 고민 총정리’의 내용을 뼈대 삼아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이 등장하는데, 이론과 실제 사례가 잘 어우러져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외롭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친구를 만들려고 하기 전에 자신의 속마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것, 즉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왜 화가 나고 힘든지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은 채 누군가와의 관계에만 집착했을 때 오히려 더 상처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심리 사례 분석과 함께 각 장마다 ‘나를 위한 심리학 케이크’라는 실천 가이드가 들어 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꽤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사람이 위로가 안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람은 사람만이 바꿀 수 있다’, ‘내 편을 들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다. 또 거의 모든 심리학 책에서는 ‘내 말을 들어주는 친구’의 존재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곁에 두라는 조언이 등장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기댔다가 오히려 더 상처받는 일이 많지 않을까? 어떤 사람이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크게 실망해서 더 힘들어지는 일이 많지 않을까? 개인주의와 각자도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팽배해진 지금, 인간관계마저 ‘가성비’를 따지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이런 조언이 과연 얼마나 적중할까? 2030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에게도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의 운영자 정우열은 오히려 사람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위험을 부른다고 조언한다. 사람은 사람이기 이전에 본능으로 움직이는 짐승이고 이것은 나와 타인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이것 자체를 그냥 인정하고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같은 맥락에서 자신에게 닥친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안간힘 쓰지 말라고 말한다. 그 대신 조용히 왜 자기 자신이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 데 신경을 집중해보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너무 화가 날 때 그 화를 다스리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왜 화가 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변해보라는 것이다. 감정을 조절하려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그저 관찰만 잘 해도 자연스럽게 많은 것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탄탄한 내공이 느껴지는 그의 인간관계 해법은 수많은 구독자들과 네티즌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았으며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결과를 얻었다는 평을 지금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