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용입니다.

■ 도서 소개

당신의 인생을 움직이는 키워드, YES or NO
당신은 YES라는 대답이 주는 이익의 진정한 수혜자인가?
확신 없는 YES보다는 정중한 NO가 낫다.
YES와 NO를 좀더 현명하게 사용하자.


오늘도 무심코 ‘예’라고 대답하지 않았는가?
당신은 '예'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가?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하는 일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주변 사람들이 기대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제는 당신이 원하는 것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당신이 원하는 삶의 구현에 눈을 돌릴 때다. 그리고 언제 '예'라고 해야 하는지, 언제 ‘아니요’라고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할 때다. 왜냐하면 당신이 자신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때,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너그럽게 베풀 수 있는 시간, 에너지, 열정이 더욱 샘솟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언제 '예'라고 말할지, 언제 '아니요'라고 말할지에 대한 책이다. 이는 너무나 간단하게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의무에 압도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적절한 때에 올바른 방식으로 '예'와 '아니요'라는 대답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이 생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도무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올바른 시기에 적절한 말을 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결국 자신이 동의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짐을 짊어지게 된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예'와 '아니요'의 힘이 필요하다.



이 책은
* 언제, 어떻게 '예' 또는 '아니요'라고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 '아니요'라고 해야 한다면, 제대로 '아니요'라고 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당신의 결정, 나아가 당신 인생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통찰력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시한다.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당신이 원하는 성공과 성취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도록 돕는다.


■ 본문 속으로

*
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예’와 ‘아니요’는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궁극의 통제 메커니즘이다.

*
‘아니요’라는 대답은 단순히 당신에게 자유로운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더욱 잘 통제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게 해주므로 이는 곧 자신감과 자부심 향상으로 이어진다. 또한 당신을 모든 일에 ‘예’라고 말하는 생각 없는 사람에서, 주의 깊게 사고하며 믿고 부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꾸어 놓으므로,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더욱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아니요’라는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당신과 상대방 모두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당신의 ‘아니요'라는 대답 때문에 요청자가 받아들여야 하는 결과에 공감함으로써 보다 품위 있게 '아니요'라는 대답을 할 수 있다. 한 발짝 앞서 생각하여 정중하게 거절을 할 수도 있다.

*
단순한 ‘예’와 ‘아니요’는 약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고려한 후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예’와 ‘아니요’는 강하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전적으로 수용해라. 원하는 것이 아닌 경우 단호하게 거부하라. 너무나 많은 선택 사항이 눈앞에 있다면, 만족화 전략을 채택하여 '아니요'라고 말할 경우 잃게 될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예’ 옵션의 장점에 초점을 맞춰라.

*
열정적으로 "예!"라고 소리칠 수 있는 경우에 "알았어."라는 미미한 대답을 내놓지 마라. 무언가 변화를 이끌어낼 기회로 삼고, '예'라는 대답으로 인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해라.




■ 각 장의 설명

제1장 고퍼(Gopher)를 만나보자
당신 내면의 고퍼(Gopher)는 차별 없이 ‘이것도 해보고(고-포-디스: go-for-this)’, ‘저것도 해보려는(고-포-댓: go-for-that)’ 경향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피로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비효율적이 되고 만다. 이 도입 장에서는 고퍼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고퍼의 종류에 대해 살펴본다.

제2장 고퍼를 잠재워버리자
고퍼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버리는 방법, 그리고 무엇에 ‘예’라는 대답을, 무엇에 ‘아니요’라는 대답을 해야 하는지 보다 적극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살펴본다. 고퍼에게 필수적인 네 가지 질문과 대안 전략도 제공한다.

제3장 ‘아니요’의 의미
어떻게 ‘아니요’라고 말하면서 좋은 평판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니요(no)’를 ‘정중한 거절(Noble Objection, N.O.)’로 바꾸는 것이다. ‘목표 지향적인 선택’과 ‘죄책감 지향적인 선택’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면 정중한 거절(NO)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파악하기 위한 도구를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우게 될 것이다.

제4장 ‘예’라고 말해야 할 때, ‘아니요’라고 말해야 할 때
언제 ‘예’ 또는 ‘아니요’라고 말해야 하는지 구별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 장에서는 당신에게 필요한 의사 결정 도구를 제공하고, 이를 적용할 기준을 검토하며,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 진단한다.

제5장 어떻게 ‘예’라고 말할 것인가?
‘예’라는 말은 쉬워 보이지만, 당신은 자신의 방식대로 ‘예’라는 말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가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예’라는 대답이 주는 진정한 이익의 수혜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이 장에서는 아무런 목적 없는 미루기를 피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예’라는 대답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제6장 정중한 거절(N.O.)의 심리학
왜 우리는 ‘아니요’라는 대답을 그토록 어려워하는가? 이와 관련된 심리학을 살펴보고 공포, 죄책감, 불편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제7장 ‘지금으로서는 아니요’라는 대답
‘시급을 다투는 활동’과 ‘시간에 융통성이 있는 활동’의 차이를 구분하고, 목적이 분명한 의도적인 미루기의 가치를 알아본다. 즉 일을 수행할 ‘올바른’ 시기가 있을 때는 작업을 미루는 것이 어떻게 더 큰 성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미루기가 창의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제8장 예/아니요 나침반
‘목표 지향적인 활동’과 ‘시간에 융통성이 있는 활동’을 같은 페이지 위에 올려 놓고 예/아니요 나침반을 만들어보자. 이 나침반은 시간 관리에 대한 까다로운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되는 아주 유용한 도구다. 또한 이 장에서는 시간의 효율적인 계획을 위한 OATS 원칙도 살펴본다.

제9장 어떻게 ‘아니요’라고 말할 것인가?
확신을 가지고 자신 있게 ‘아니요’라고 말하는 방법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아니요’라는 대답을 긍정적으로 느끼도록 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남을 조종하려는 행동을 어떻게 파악하며, 당신의 마음을 바꾸려는 시도에 어떻게 대항할지, 과연 마음을 바꿔야 할 때는 언제인지도 살펴본다.




< 작가 소개 >

● 지은이_ 마이크 클레이턴(Mike Clayton)
마이크 클레이턴은 많은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예’라는 대답을 하고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면서 성공을 쌓았다. 그러나 점점 더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요청이 많아지자 자신이 실패할 위험해 처해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더 많은 기회가 펼쳐지면서 그중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선택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프로젝트 매니저와 경영 컨설턴트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후, 직업을 바꾸어 뛰어난 코치와 강사로 활약하며 두 개의 교육 전문 기업을 세웠다. 이제 세 번째 직업인 연사 및 작가로서 마이크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지만, ‘예’라고 대답하는 일보다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일이 더 많다.
국제적인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의 고위 간부, 프리랜서 교육 강사 및 코치, 기업 임원, 학교 운영회 이사, 자선 단체 신탁 관리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중 연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 , , , 등의 자기계발서를 집필했다.
www.mikeclayton.co.uk
www.theyesnobook.co.uk


● 옮긴이_ 구계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몬트레이 국제대학원에서 통번역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통역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주로 경제경영서와 인문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2천년 식물 탐구의 역사》, 《킬링 자이언트》, 《코끼리는 아프다》, 《왜 중국은 서구를 위협할 수 없나》, 《제3의 경제학》, 《케네디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