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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저자: 매트 케프니스 지음, 이빈 옮김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40x190(소국전변형) l 발행일: 2013.08.12 l ISBN: 978-89-98914-30-1 13980 l 페이지: 324  

 

정가: 12,500원

HOW TO TRAVEL THE WORLD ON $50 A DAY
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더 싸게, 더 오래, 더 똑똑하게 여행하는 법



◎ 짧은 책 소개

여행사가 알려주지 않는 알짜배기 여행 비법 총출동
하루 단돈 50달러면 세계 여행이 가능하다!
★미국 아마존 여행 분야 1위★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필독서★

과연 하루 50달로 세계 여행을 한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블로거이자 여행 작가인 매트 케프니스는 'Yes'라고 답한다. 스물세 살 때 첫 해외여행을 경험하고 나서 여행의 매력에 눈뜬 이후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까지 8년째 전 세계 곳곳을 하루 50달러 예산으로 누비고 있는 여행 작가, 매트 케프니스. 그가 직접 몸으로 체득한 보석 같은 정보를 집약해놓은 책, 『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가 동양북스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미국 아마존 여행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책 속에는 바로 실전에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국내 독자들에게 신선한 정보로 가득하다.
1부에서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즉 여행에 유리한 은행 계좌 만들기, 무료 항공권을 얻기 위한 마일리지 확보 노하우, 여행에 필요한 장비 구입과 짐 처리법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숙박비, 식비, 교통비, 체험 활동비 등 일반적인 여행비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를 꼽아 지역별 정보를 제공한다. 숙소와 교통, 관광 명소와 문화 체험에 관한 정보와 더불어 하루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가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다. 매트 케프니스식의 '저예산으로 떠나는 럭셔리 여행'은 노련한 배낭여행자뿐 아니라 패키지여행에 지친 초보 여행자에게도 더 싸게, 더 오래, 더 똑똑하게 여행하는 비법을 알려줄 것이다.


◎ 추천사

비행기 표를 싸게 사는 법에서부터 여행자 보험과 할인 카드 활용법 그리고 숙박비, 식비, 교통비, 체험 활동비 절약법 등등 각종 비법들이 그야말로 깨알같이 박혀 있는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독자들에게도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전해준다. 8년째 세계 각국을 직접 누비며 얻은 정보인 만큼 생생하고 구체적이며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 이 책을 진작 읽지 못한 것이 한스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박종인(조선일보 여행 전문 기자)

노련한 배낭여행자든 초보 여행자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알뜰 여행 전략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져 있는 책이다.
매트 그로스(전 뉴욕타임스 알뜰 여행가)

세계 여행을 꿈꾸지만 그 꿈이 아득하다고 느끼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저자는 세계 여행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설파한다. 그는 우리의 일상 생활비보다 여행비가 더 적게 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였다.
마릴린 터렐(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가)

여행비 절감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 싶다면 이 유명한 여행 블로거 매트 케프니스를 찾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모험을 즐기려는 여행자를 위해 최고의 자료를 제공한다.
줄리아 다이먼(아웃사이드 TV 여행 작가)

'난 여행을 떠날 거야!'라고 선언할 때부터 실제 여행길에서 수많은 상황에 맞닥뜨릴 때까지 그 모든 순간에 이 책은 당신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모험을 떠나고 싶어 하는 당신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거라 장담한다.
팀 레펠(『세계에서 가장 값싼 여행지』의 작가)



◎ 밑줄 긋기

나는 기계적이고 사무적인 일처리 너머의 진실을 포착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여행이 큰 비용을 들여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12쪽
저예산으로 떠나는 럭셔리 여행. 나는 그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더 좋고, 더 값싸고, 그리고 더 오랫동안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14쪽
사람이 물에 빠지면 가라앉느냐, 아니면 헤엄치느냐 둘 중 하나인데, 나는 헤엄을 쳤다. 24쪽
"세상은 생각보다 그렇게 무서운 곳이 아니에요. 런던이나 베이징, 혹은 브라질에서 강도를 만날 확률은 뉴욕이나 마이애미, 휴스턴에서 만날 확률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25쪽



◎ 출판사 리뷰

하루 단돈 50달러면 세계 여행이 가능하다 !
★미국 아마존 여행 분야 1위★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필독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이것이 진정한 여행 비법이다"
중세의 사상가이자 성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 한 페이지만 읽었을 뿐이다."
비행기가 없던 까마득한 그 시절에 성인이 이런 말을 한 걸 보면 인간에게 여행이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 그런데 여행이 보편화되어 있는 지금 이 시대에도 세계 여행을 감행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사람들은 만약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고 물으면 곧잘 세계 일주가 꿈이라고 답하면서도 과연 일생에 한 번이라도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의아해할 뿐이다. 물론 장기간의 세계 여행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블로거이자 여행 작가인 매트 케프니스는 사람들의 이런 생각에 일침을 가한다. 스물세 살 때 첫 해외여행을 경험하고 나서 여행의 매력에 눈뜬 이후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까지 8년째 전 세계 곳곳을 하루 50달러 예산으로 누비고 있는 여행 작가, 매트 케프니스. 그는 세계 여행에는 생각보다 그리 큰돈이 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현재 미국 아마존 여행 분야 1위인 『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는 그런 작가가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모은 보석 같은 자료들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그런데 과연 하루 50달러 예산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즐기려고 떠난 여행인데 저예산에 맞추느라 자주 노숙을 하거나 끼니를 대충 때워야 하는 건 아닐까? 작가는 '값싼' 여행의 의미가 '궁색한' 여행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가 말하는 알뜰한 여행이란 '현지인처럼 먹고, 자고, 느끼는 것'이다. 또한 아껴야 할 때는 짠돌이처럼 아끼면서도 그 여행지의 참된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고급 호텔에 머무는 대신 다양한 무료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피지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그랜드캐니언에서는 하이킹을, 갈라파고스제도에서는 크루즈 여행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매트 케프니스식의 '저예산으로 떠나는 럭셔리 여행'이다. 그리고 이 책 『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속에는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비법들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즉 여행에 유리한 은행 계좌 만들기, 무료 항공권을 얻기 위한 마일리지 확보 노하우, 여행에 필요한 장비 구입과 짐 처리법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숙박비, 식비, 교통비, 체험 활동비 등 일반적인 여행비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를 꼽아 지역별 정보를 제공한다. 숙소와 교통, 관광 명소와 문화 체험에 관한 정보와 더불어 하루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가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다.


여행사가 알려주지 않는 알짜배기 여행 비법 총출동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 바로 실전에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정보가 담겨 있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 관련 도서들이 대부분 도시별, 나라별, 지역별 정보를 담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이 책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들부터 시작해서 떠난 이후에 지속적으로 해야 할 일들까지 세심하게 정리해놓았다. 비행기 표를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는지, 할인 카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교통비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서 기차를 타야 하는지 아니면 버스를 타야 하는지 등등 오랫동안 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몸으로 체득한 정보로 가득 차 있다.
또한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아직 많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신선한 정보가 많은 것도 이 책의 강렬한 매력 중 하나이다.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말고도 무료 홈스테이(Hospitality Exchange; 무료로 잠잘 곳을 제공하는 현지인들을 연결해주는 세계적인 홈스테이 네트워크)나 우프(숙식을 제공받는 대가로 농장 일을 돕는 일), 하우스 시팅(숙박을 제공받고 주인 대신 집을 봐주는 일) 등 다양한 경로의 무료 숙박 시설이 있다는 것도 그중 하나이다. 거대 여행사가 아닌 작가가 직접 체험한 지역의 작은 여행사, 거대한 숙박 시설 체인점이 아닌 가족이 경영하는 소규모의 숙박 업체를 지역별로 깨알같이 소개해놓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노련한 배낭여행자든 패키지여행에 지친 초보 여행자든, 1년 이상 장기간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이든 단 일주일 동안만 해외여행을 하려는 사람이든 이 책을 통해 더 싸게, 더 오래, 더 똑똑하게 여행하는 비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

● 저자: 매트 케프니스 Matt Kepnes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 작가 중 하나가 된 매트 케프니스. 그는 스물세 살에 코스타리카로 떠난 첫 해외여행에서 모험심과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하는 여행에 매혹당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그렇듯이 그 역시 1년에 휴가가 2주뿐이었고, 몇 년 동안 세계를 여행하는 일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런데 1년 후 태국을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사람들의 말을 들은 그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된다. 그들은 다름 아닌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온 다섯 명의 배낭여행자들이었다.
"사람이 왜 일에만 매달려서 살아야 하나요?"
"꼭 부자여야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그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게 된 작가 매트 케프니스는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 과정을 끝마쳤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6년 7월에 1년 동안 세계 여행을 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그는 2013년인 지금도 계속 세계 여행 중이다. 2008년에 그가 만든 여행 블로그 'nomadic matt'(www.nomadicmatt.com)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블로그 중 하나가 되었고 그는 여러 여행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여행 작가가 되었다. 지금도 그는 세계 어딘가를 여행 중이며 사람들에게 '당신도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말을 유포시키고 있다.


● 옮긴이: 이빈(본명 박선옥)
동국대 영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박사후 연구를 했고 현재 영문학 및 영어 강의를 하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를 전공한 그녀는 마이클 길모어의 소설 『내 심장을 향해 쏴라』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번역이라는 일에 매료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나무의 회상록』, 『불가사의한 V양 사건』(공역), 『유산』(공역) 등이 있다.